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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8 13:13:40
  • 최종수정2013.09.08 13:13:38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장의 다양한 체험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올해 무술축제는 무술체험관과 힐링체험관, 캐릭터 이벤트 쇼, 브레멘 음악대 등 10여개의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외국 무술팀의 전통무술 시연 등이 진행되는 축제 메인무대와 수련무대 이외의 축제장 곳곳에 무술체험관과 보조무대, 공연무대 등이 마련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0여평 규모로 설치된 무술체험관은 가족들이 전시와 체험, 놀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무술체험관으로 꾸며져 인기를 끌고 있다.

무술체험관은 무술 북 카페와 무술극장, 무술 포토존, 무술공작소, 클레이아트 전시, 무술 E-SPORTS 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무술 북 카페는 책 조형물 전시와 수백권의 무술 관련 책이 마련돼 있다.

북 카페를 찾은 관광객들은 쿠션과 방석을 깔린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무술공작소는 무술캐릭터 클레이 아트 만들기 체험과 무술 캐릭터가 그려진 그림에 직접 색을 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술 애니메이션과 무술 영화 상영이 논스톱 방식으로 이어지는 무술극장과 각종 테마 게임과 격투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무술 E-SPORTS 센터 등도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쇼와 어린이 점프공연, 주먹대장 임경업, 무술 스탬프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신비로운 무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아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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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