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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국가을철배드민턴대회' 단체·복식전 銅

  • 웹출고시간2013.09.05 14:22:23
  • 최종수정2013.09.05 14:22:40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 8월29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3 전국 가을철 실업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와 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의 이태호 감독(왼쪽부터)과 박건남, 이정환, 김재원, 박영남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이 '2013 전국가을철실업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부터 5일까지 8일간 수원시 삼성전기 한울림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가을철실업배드민턴대회에 △남자일반부 단체전 1팀(박영남,김대호,장성호,이정환,박건남,김재원) △개인전 단식 4명(김대호,박영남,김재원,장성호) △개인전 복식 3팀(장성호·이정환,박건남·김대호,박영남·김재원)이 각각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전국대회로 각 도·시별로 최정예 엔트리가 출전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시 실업팀은 지난 3월 18년간 감독직을 담당했던 이광진(4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감독이 사임해 대회 출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영입된 신임 이태호(36) 감독이 특유의 친화력과 지도력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기초체력과 전술훈련이 더해 짧은 기간 내에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팀들이 모두 출전해 당초 대회 경기전망은 밝지 않았다.

그러나 맞춤식 전술훈련으로 다져진 탄탄한 팀워크가 경기력으로 연결돼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동메달 획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태호 감독은 "팀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배드민턴선수단은 충북도 대표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배드민턴 충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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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