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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 20억 이상 충북재력가 12명

오수희-송석호順

  • 웹출고시간2013.03.29 11:4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신고액이 20억원 이상인 재력가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와 도보를 통해 공개한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방의원 11명과 연영석 충북도립대 총장의 재산신고액이 20억 원을 넘었다.

재력가 1위는 107억3천968만 원을 신고한 오수희 청주시의원이다.

송석호 충주시의원(80억153만 원)과 하재성 청원군의원(67억6천797만 원), 최병윤 충북도의원(51억1천961만 원), 박상돈 청주시의원(35억8천499만 원)이 뒤를 이었다.

연 총장(27억7천102만 원)과 김재종 충북도의원(27억4천685만 원), 임헌경 충북도의원(25억7천72만 원), 신동운 괴산군의원(23억8천134만 원), 염정환 진천군의원(23억4천946만 원), 이수완 충북도의원(22억2천904만 원), 박상인 청주시의원(20억3천15만 원)도 재력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지역 재산공개대상자 가운데 부동의 재력가 1위 자리를 지키던 류호담 충주시의원의 재산은 100억 원 이상 급감하면서 순위 밖으로 밀렸다.

산업은행으로부터 130억 원을 차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 121억8천117만 원에서 19억1천209만 원으로 줄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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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