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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 이 지사 13억5천812만원

이 교육감 5억8천423만 원, 김 도의장 8억7천168만 원

  • 웹출고시간2013.03.29 11:4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직자의 등록된 재산이 공개됐다.

이시종 충북지사의 재산은 13억5천812만 원,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의 재산은 5억8천42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해 13억5천244만 원보다 567만 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이 지사의 2011년 재산 신고액은 13억8천81만 원으로 예금총액은 2억9천318만 원, 채무는 1억7천만 원이다.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의 재산신고액은 8억7천168만 원이다.

지난해 4억9천231만 원이었던 이 교육감의 재산은 올해 5억8천423만 원으로 9천192만 원 증가했다.

보유하고 있는 토지·건물의 공시지가가 뛰고, 채무를 일부 상환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진선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7억9천481만 원,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16억9천490만 원, 연영석 충북도립대 총장은 27억7천102만 원, 강교식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9억8천296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8억5천457만 원(지난해 7억4천882만 원), 이종배 충주시장은 12억354만원(11억3천898만 원), 최명현 제천시장은 6억5천592만 원(5억1천12만 원), 이종윤 청원군수는 7억3천33만 원(7억2천288만 원), 정상혁 보은군수는 1억2천773만 원(1억6천67만 원), 정구복 영동군수는 3억3천344만 원(3억2천13만 원), 홍성열 증평군수는 5억6천65만 원(5억736만 원), 임각수 괴산군수는 10억2천397만 원(9억원), 이필용 음성군수는 9천353만 원(4천586만 원), 김동성 단양군수는 1억9천617만 원(1억6천431만 원)이다.

반면 지난해 마이너스로 신고했던 유영훈 진천군수(-8천174만 원)와 김영만 옥천군수(-479만 원)는 올해 각각 9천12만 원과 5천561만 원을 신고해 플러스로 전환됐다.

최근 수년간 충북지역 재산공개대상자 가운데 부동의 재력가 1위 자리를 지키던 류호담 충주시 의원의 재산은 100억 원 이상 급감했다.

산업은행으로부터 130억 원을 차입했기 때문인데, 그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 121억8천117만 원에서 19억1천209만 원으로 줄었다.

류 의원이 내준 넘버원 자리는 재산공개대상자 중 유일한 '100억대 부자' 오수희 청주시의원에게 넘어갔다.

오 의원의 재산총액은 107억3천968만 원이다.

한편 충북지역 재산등록 신고대상자는 1천458명이고, 이 가운데 182명이 재산공개 대상자다.

충북지사, 충북교육감,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도의원, 시장·군수, 충북도립대학장 등 51명의 재산은 정부가 관보에 게재하고, 시·군의원과 충북개발공사 사장의 재산은 충북도가 도보에 기록한다.

시·군의원과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131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6억8천756만 원으로 나타났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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