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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조성 탄력

청풍로프웨이㈜와 27일 오전 10시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3.02.26 13:59:06
  • 최종수정2015.01.04 13:25:44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조감도

제천시가 27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와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블카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최경자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신철성 위원장을 비롯한 제천시 노인회 이상근 위원장 등 다수의 직능단체장과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 오영록 대표를 비롯한 컨소시움 참여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제천시와 청풍로프웨이(주)가 협약서에 조인하고 사진촬영 및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협약에 담길 내용은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에서 총 사업비 371억 원 전체를 부담해 1단계 사업구간인 청풍문화재단지~비봉산 구간 2.3㎞의 케이블카를 2016년까지 완료하는 순수 민자 사업으로 토지매입은 제천시가 매입대행하고 청풍로프웨이(주)는 사업이행보증금으로 총사업비의 10%인 총 37억 원을 협약일부터 30일 이내에 제천시에 제출해야 한다.

제천시와 청풍로프웨이(주)는 3월부터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에 착수할 계획이며 환경성검토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환경영향평가,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 의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2014년 4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 공사 추진에 따라 발생되는 충북권 투자파급효과는 고용유발효과557명, 생산유발효과 468억, 소득유발효과96억, 부가가치유발효과 2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케이블카가 완성돼 운영될 경우 연간 최소 80만 명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함으로써 제천시 관광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천시는 2012년 12월 27일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가 신청업체에 대해 지난 6일 평가심의를 거쳐 청풍로프웨이(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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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