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 '환영'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로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2.09.25 18:1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진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22만 충주시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의 힘으로 이뤄낸 쾌거입니다"

25일 윤진식(새누리·충주) 국회의원은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충북경제자유구역 성공여부는 이제부터"라며 "개발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외국기업유치와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 등에 더 많은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충주기업도시를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처럼 경제자유구역도 (가칭)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하고 관련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 속의 일등 충주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충주 에코폴리스는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일대 약 5.84㎢의 면적에 오는 2020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 총 9천322억 원을 들여 자동차전장부품산업과 바이오휴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선정을 계기로 충주는 한 단계 도약 발전의 기회를 얻어 시가 추진하는 '백년대계 새 충주시대'를 여는데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