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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고 정구팀 '충북체육 빛냈다'

체육회, 각 분야 유공자 시상식·신년회
전국대회서 금메달 2개 '최우수단체상'

  • 웹출고시간2012.01.05 20:0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고 정구팀이 2011년 충북체육을 빛낸 운동부로 선정돼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충북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30분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체육회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김형근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선수, 지도자, 경기단체, 체육회이사, 체육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2012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 및 단체는 △기록부문: 국가대표선수로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 카누꿈나무 임지향(진천여중3) △체급부문: 청소년국가대표로 92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복싱의 김두래(충북체고1) △단체부문: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개와 은1개를 따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구의 전진민(음성고3) 등 3명이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중고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음성고 정구팀이 선정됐다.

우수선수상은 체조 이준호(충북체고1) 등 13명, 우수단체상은 전국소년체전에서 3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청주남중 럭비 등 8팀, 신인선수상은 씨름 김동환(원평초5) 등 12명, 지도상은 검도 박상섭 코치(청주시청) 등 17명, 공로상은 엄덕용 내덕초교장과 김태환 청주남중교장·임웅기 충북씨름협회장 등 7명, 충주시청 김기홍씨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또 충북체육의 활약상을 도민에게 널리 홍보한 충북일보 최대만기자와 청주CBS 김인규기자 등 2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신년회에서 참석자들은 2012년 충북체육의 힘찬 도약과 체육인 화합을 다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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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