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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국체전 충북유치 이뤄내자 "

충북도청서 유치결의대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1.12.25 17:2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6년 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유치를 위한 충북도민결의대회가 영하의 날씨를 녹였다.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 충북도청 서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전국체육대회 충북유치결의대회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형근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김현준 상임부회장, 윤승욱(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부회장, 50개 가맹경기단체회장, 충주시 전국체전유치추진위원회 류호영 부위원장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의 전국체육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회장단을 대표해 조병구(럭비) 회장과 강정옥(댄스스포츠) 회장이 "2016년 9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 유치를 위해 체육인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시종 체육회장과 김형근 도의장, 이기용교육감, 권영배 경기단체회장, 윤승욱 부회장 등이 국민대화합과 체육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2016년 전국체전 충북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범도민 유치서명부에 서명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경기단체회장들을 비롯한 충북체육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57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6연패,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3위 달성 등 열악한 체육환경 속에서도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북체육인의 역량을 결집해 2016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경기단체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고, 3월 유치의 축배를 들자"고 강조했다.

김 도의장은 "충북유치를 위한 이런 열기라면 반드시 염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이기용 교육감은 "교육가족 모두 힘을 합쳐 충북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배 경기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2012년 임진년에는 충북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2016년 97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경기단체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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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