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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수시모집 1차 등록률 '극과극'

영동대 93.7% 최고… 청주교대 35.0% 최저

  • 웹출고시간2011.12.15 20:0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대학들이 수시모집 1차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충북도내 대학들은 40~80% 대의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한 수시모집 1차 등록결과 충북대가 1천548명 합격자중 909명이 등록해 58.7%의 등록률을 보였다.

충북도내 대학별 수시합격자 1차 등록 현황

1천202명을 모집하는 서원대는 등록자가 483명에 불과해 40.2%를 나타내 지난해 78.8%보다 무려 15.0%P 감소했다.

한국교통대는 1천480명의 합격자 중 51.8%인 767명이 등록했고, 청주대는 2천245명 모집에 1천394명이 등록해 62.1%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한국교원대는 수시모집 합격자 271명 가운데 179명(66.1%)이 등록을 마쳤고, 청주교대는 97명 모집에 34명이 등록해 35.05%, 세명대는 1천295명이 합격해 493명이 등록을 해 38.1%의 등록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중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인 영동대는 945명 합격에 886명이 등록해 93.7%의 등록률을 보였다. 꽃동네대는 92명이 합격해 78명이 등록해 88.64%의 등록률을 나타냈고 극동대는 950명이 합격해 508명이 등록해 53.4%가 등록했다.

4년제 대학들의 저조한 등록률이 비해 전문대학은 70%대의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등록 대상인원 2천192명 가운데 84.2%인 1천845명이 등록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등록률 79.2%(2301명 모집에 1829명 등록)보다 5.0%P 높아진 것이다.

주성대학은 1천285명 모집에 642명이 등록을 마쳐 49.9%, 대원대학은 1천151명이 합격해 879명이 등록을 마쳐 76.4%의 등록률을 보였다.

또 충북도립대학은 합격자 376명중 278명이 등록해 73.9%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강동대학은 1천902명이 합격해 1천435명이 등록 75.3%의 등록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관계자는 "이번 수시모집 등록은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등록을 받고 있어 최종결과는 21일 이후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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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