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산미분장동 인구 6만명 돌파

사순화씨 6만번째 전입

  • 웹출고시간2007.09.02 23:2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동장 남승환)이 인구 6만명을 돌파하며 교육과 환경, 교통 등 다방면에 걸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중부권 최대의 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미분장동은 지난 31일 6만명째 주민이 전입한 것을 기념해 지역의원과 주민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만명째 주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사무소는 6만명째 주민이 된 사순화(여·41) 씨에게 꽃다발과 직지 쌀을 선물했다.
산미분장동 인구는 지난 연말 청주산남3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산남3지구는 현재 86%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의 인구규모는 충북도내 인근의 충주, 제천시와 청원, 음성, 진천군을 제외한 군단위 지자체보다도 많은 것이다.
시는 인구집중에 따른 주민의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가용인력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6월부터 ‘분동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을 목표로 분동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운의 축하선물을 받은 사순화씨는 “인구가 많아 민원실 이용이 무척 불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너무나 친절한 직원과 주민들을 보고 놀랐다”며 “분동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 청주시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