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돈을 마련해야 하는 기획재정부는 저소득층과 실제 피해자 등에게만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정치인 등은 모든 국민에게 주자는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적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전 국민 지급'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 중에서도 32%만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종·충청(대전,충남·북)에서는 지급에 반대하는 비율이 전면 지급 찬성률보다 1%p 높아 눈길을 끈다. ◇지원금 여론, 충청과 호남이 '극과 극' 한국갤럽이 만 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1일 실시한 1월 3주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외에 정부가 조만간 지급키로 한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르면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79%가 찬성하고 17%는 반대했다. 하지만 '전 국민 지급(32%)'보다는 '소득을 고려한 선별 지급(47%)'을 원하는 비율이 15%p 높았다. '전 국민 지급'을 원하는 비
◇과장급 전보(1월 25일자) △박상옥(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충북일보] 충남 공주시의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비광역시 일반구 포함) 가운데 최고인 2.31%를 기록했다. 세종에 이어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데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난 게 주원인이다. 하지만 공주도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최근 다소 떨어졌던 세종의 상승률이 또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매매가 상승률 사상 최고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12월 3주(21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인 0.29%였다. 시·도 별 상승률은 △울산(0.62%) △부산(0.61%) △대구(0.43%) △충남(0.42%) 순으로 높았다.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0.26%였으나, 올 들어 누적 상승률은 전국 최고인 41.99%에 달했다. 충남은 8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 중에서는 최고였다. 특히 1주 사이 0.30%에서 2.31%로 급상승한 공주는 전국 시군구를 통털어 가장 높았다. 공주는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
[충북일보]국립세종수목원이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계절전시온실(면적 9천800여㎡) 에서 '겨울, 상상의 정원'이란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 현장에 가면 포인세티아·시클라멘·서양측백·캐나다 솔송나무·흰말채나무 등 다양한 겨울식물과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온실 밖에는 눈사람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하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주중(월~금)에는 동시 관람 인원이 300명으로 제한되고,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목원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관람은 5시)까지 할 수 있다. 입장료(개인 기준 3천~5천 원)는 내년부터 받는다. ☏ 044-251-000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 10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9개월만이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20대 시민 A 씨가 이날 오전 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오후에 확진자(양성)로 판명됐다. 시는 "A씨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 B씨가 다녀간 세종시내 한 PC방을 지난 21일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는 28일에도 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10만명 당 전국 평균 확진자 수는 65.24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가 297.00명으로 가장 많고,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적은 28.92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내년 2월 19일부터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 특별분양 받은 아파트를 팔 수 없는(전매 제한) 기간이 5년에서 8년으로 길어진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아파트는 같은 날부터 인근 매매가격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2~5년 간 의무 거주를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마련한 하위 법령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투기과열지구는 5년에서 8년, 나머지 지역은 3년에서 5년으로 각각 연장된다. 신도시 전 지역은 지난 2017년 8월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만약 세종시의 주택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져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더라도, 계약을 맺은 날부터 최소 5년간은 아파트를 팔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전매 제한 기간이 길어지면 매매가 가능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신도시 지역 아파트의 전체 분양 물량 대비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비율은 △2020년 50% △2021년 40% △2022년 3
[충북일보]세종시내에서는 머지않아 운전사가 없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원구원은 세종시·국토교통부와 지난해 맺은 협약에 따라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버스를 제작,12월초까지 예정으로 최근 세종시 내부순환 BRT도로 일부 구간에서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11월 20일 오후 1시께 한두리교 대평동→한솔동 방향을 달리고 있는 버스 모습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청권 시·도지사 4명이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 29회 정례회에서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 통합'과 같은 소모적 방안보다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세종 이전' 'KTX세종역 건설' 등 시·도 사이에 이해 관계가 얽힌 현안으로 인해 '동상이몽(同床異夢)'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인구 증가율은 수도권보다 높아 충청권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을 계기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정치·경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우선 16개 중 3개(18.8%)였던 광역지방자치단체(시·도) 수가 17개 가운데 4개( 23.5%)로 늘었다. 또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로 건설될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는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투자하는 돈만 22조5천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민간 투자액을 포함한 신도시 전체 건설비는 1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산한다. 충청권 중심인 대전과 청주 사이에 세종시가 들어서
[충북일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산업단지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담보, 21일 강철비2이며 선착순 100대에 한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지 내 식당과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제품 시식과 먹거리 판매행사도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관 입차 시 발열 검사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12월에도 2번 더 영화를 상영한다. 앞으로도 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세종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 10월 2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지침으로 인해 지난 2월 21일 문을 닫은 지 8개월여만이다. 세종시내 6개 공공 실내수영장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달 31일까지는 누구든지 자유수영(유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 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은 평상시의 50%(시간 당 75명·총 6개 레인)로 제한된다. 11월부터는 운영될 강습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수영장 측은 지난 2월 접수받은 3월 회원(총 3개 반·반당 정원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다시 받은 뒤, 신청자가 임시정원(25명)보다 많은 반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국민체육센터(조치원읍) 등 다른 공공수영장들도 보람수영장에 이어 조만간 다시 문을 열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최근 1개월 사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세종·충청으로 밝혀졌다. 이 지역은 "다음 대통령으로 여당(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유권자 감소율도 전국 최고였다. 세종·충청은 전국 단위 주요 선거에서 당선이나 의석수 분포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충청과 서울 유권자들 뿔난 이유는 한국갤럽은 만 18세 이상 국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실시한 10월 2주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은 한 달 전인 9월 2주(46%)보다 1%p 오른 47%였다. 인구가 적어 통계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는 강원과 호남을 빼고 지지율이 상승한 권역은 △호남 △경기·인천 △대구·경북 등 3곳이었다. 상승률은 △호남 6%p(71%→77%) △대구·경북 5%p(31%→36%) △경기·인천 4%p(44%→4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39%로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이 기간 세종·충청은 55%에서 43%로 12%p 떨어지면서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여당 주요 인사들이
[충북일보]세종시의 새 관광명소가 될 국립세종수목원(연기면 세종리 904)이 토요일인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산림청이 1천518억 원을 들여 2016년 6월부터 조성한 세종수목원(총면적 65만㎡)에는 20여개의 주제 별 전시원을 중심으로 2천834종·172만 그루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다. 입장료(개인 기준 3천~5천 원)는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받지 않는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동시 관람 인원은 전체 수용 인원(1만명)의 50%인 5천명으로 제한된다. 수목원의 대표적 볼거리인 '사계절 전시 온실'은 홈페이지(www.sjna.or.kr) 예약을 통해 회당 300명(하루 2천100명·총 7회)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수목원 개장에 따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5분(출근시간 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21번 시내버스가 16일부터는 수목원을 경유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수목원 내부를 도는 트램(1인당 요금 1천~1천500 원)도 운행된다. 세종 /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