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충북도교육청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연규영 보은교육장 △최경희 옥천교육장 △박영자 영동교육장 △안순자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조계숙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최길수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함종철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유미 교육국 학교자치과 장학관 △강희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관 △신남숙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 △고승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국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전입 △최명렬 자연과학교육원장 △이교배 진로교육원장 △정진 제천교육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 △서주선 단양교육장 △임공묵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장 △이범모 교육국 학교자치과장 △이원익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김용인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장학관 △신상규 교육국 미래인재과 장학관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이상민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장 △고종현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나광수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김종식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윤승자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 전시체험부장 ◇초등학교장·유치원장 승진 △채숙희 청주 산성초 △권태목 충주 대미초 △김
[충북일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강원도 원주시를 29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유효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그러나 이미 지정돼 있던 강원 강릉시와 경남 밀양시는 해제했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7곳에서 6곳(경기 양주,원주,충남 당진,경북 김천,경남 거제·창원)으로 줄었다. 해당 지역에서 사업자가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면 공사로부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분양되지 못한 아파트는 총 5천394 가구로, 전국 미분양 물량(1만9천5가구)의 28.4%에 이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돈을 마련해야 하는 기획재정부는 저소득층과 실제 피해자 등에게만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반면 일부 정치인 등은 모든 국민에게 주자는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적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전 국민 지급'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 중에서도 32%만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종·충청(대전,충남·북)에서는 지급에 반대하는 비율이 전면 지급 찬성률보다 1%p 높아 눈길을 끈다. ◇지원금 여론, 충청과 호남이 '극과 극' 한국갤럽이 만 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1일 실시한 1월 3주 여론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외에 정부가 조만간 지급키로 한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르면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79%가 찬성하고 17%는 반대했다. 하지만 '전 국민 지급(32%)'보다는 '소득을 고려한 선별 지급(47%)'을 원하는 비율이 15%p 높았다. '전 국민 지급'을 원하는 비
◇과장급 전보(1월 25일자) △박상옥(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충북일보] 충남 공주시의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비광역시 일반구 포함) 가운데 최고인 2.31%를 기록했다. 세종에 이어 대전·청주 등 인근 도시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데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난 게 주원인이다. 하지만 공주도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최근 다소 떨어졌던 세종의 상승률이 또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매매가 상승률 사상 최고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12월 3주(21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인 0.29%였다. 시·도 별 상승률은 △울산(0.62%) △부산(0.61%) △대구(0.43%) △충남(0.42%) 순으로 높았다.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0.26%였으나, 올 들어 누적 상승률은 전국 최고인 41.99%에 달했다. 충남은 8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 중에서는 최고였다. 특히 1주 사이 0.30%에서 2.31%로 급상승한 공주는 전국 시군구를 통털어 가장 높았다. 공주는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
[충북일보]국립세종수목원이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계절전시온실(면적 9천800여㎡) 에서 '겨울, 상상의 정원'이란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 현장에 가면 포인세티아·시클라멘·서양측백·캐나다 솔송나무·흰말채나무 등 다양한 겨울식물과 어우러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들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온실 밖에는 눈사람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하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주중(월~금)에는 동시 관람 인원이 300명으로 제한되고,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목원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관람은 5시)까지 할 수 있다. 입장료(개인 기준 3천~5천 원)는 내년부터 받는다. ☏ 044-251-000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 10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9개월만이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20대 시민 A 씨가 이날 오전 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오후에 확진자(양성)로 판명됐다. 시는 "A씨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 B씨가 다녀간 세종시내 한 PC방을 지난 21일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는 28일에도 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10만명 당 전국 평균 확진자 수는 65.24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가 297.00명으로 가장 많고, 세종은 전국 평균보다 적은 28.92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내년 2월 19일부터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근무자 등이 특별분양 받은 아파트를 팔 수 없는(전매 제한) 기간이 5년에서 8년으로 길어진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아파트는 같은 날부터 인근 매매가격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2~5년 간 의무 거주를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마련한 하위 법령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투기과열지구는 5년에서 8년, 나머지 지역은 3년에서 5년으로 각각 연장된다. 신도시 전 지역은 지난 2017년 8월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만약 세종시의 주택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져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더라도, 계약을 맺은 날부터 최소 5년간은 아파트를 팔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전매 제한 기간이 길어지면 매매가 가능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신도시 지역 아파트의 전체 분양 물량 대비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비율은 △2020년 50% △2021년 40% △2022년 3
[충북일보]세종시내에서는 머지않아 운전사가 없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원구원은 세종시·국토교통부와 지난해 맺은 협약에 따라 전기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버스를 제작,12월초까지 예정으로 최근 세종시 내부순환 BRT도로 일부 구간에서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11월 20일 오후 1시께 한두리교 대평동→한솔동 방향을 달리고 있는 버스 모습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청권 시·도지사 4명이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 29회 정례회에서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 통합'과 같은 소모적 방안보다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세종 이전' 'KTX세종역 건설' 등 시·도 사이에 이해 관계가 얽힌 현안으로 인해 '동상이몽(同床異夢)'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인구 증가율은 수도권보다 높아 충청권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을 계기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정치·경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우선 16개 중 3개(18.8%)였던 광역지방자치단체(시·도) 수가 17개 가운데 4개( 23.5%)로 늘었다. 또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로 건설될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는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투자하는 돈만 22조5천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민간 투자액을 포함한 신도시 전체 건설비는 1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산한다. 충청권 중심인 대전과 청주 사이에 세종시가 들어서
[충북일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산업단지를 알리고 도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20일 담보, 21일 강철비2이며 선착순 100대에 한해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지 내 식당과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제품 시식과 먹거리 판매행사도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영관 입차 시 발열 검사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12월에도 2번 더 영화를 상영한다. 앞으로도 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세종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이 10월 2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지침으로 인해 지난 2월 21일 문을 닫은 지 8개월여만이다. 세종시내 6개 공공 실내수영장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달 31일까지는 누구든지 자유수영(유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 지침에 따라 이용 인원은 평상시의 50%(시간 당 75명·총 6개 레인)로 제한된다. 11월부터는 운영될 강습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수영장 측은 지난 2월 접수받은 3월 회원(총 3개 반·반당 정원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다시 받은 뒤, 신청자가 임시정원(25명)보다 많은 반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국민체육센터(조치원읍) 등 다른 공공수영장들도 보람수영장에 이어 조만간 다시 문을 열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