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서 쌀, 수박, 오이, 토마토, 호박 등 관내 대표 농산물을 임직원 및 연수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 진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충북도·음성군·진천군·11개 이전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24일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이 출범했다.이날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에는 정대표 한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로 주목받고 있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앞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번이 조합설립 이후에도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일부 잔…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맹동·덕산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아파트 신축과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는 충북혁시도시의 인구 증가로 음성의 맹동면과 진천의 덕산면 인구가 동반 급증하면서 이곳의 인구비중도 함께 커지고 있다.지난달 말 현재 맹동면의 인구는 8천980명, 덕산면 인…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지 1년여만에 음성군 맹동면의 인구가 4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증가는 꾸준해서 최근 5개월 사이 약 1천명이 증가하면서 맹동면 인구가 9천명을 돌파했다.지난 1월말 8천번째 전입자 환영식을 했던 맹동면 인구는 지난 8일 현재 9천…
[충북일보] '태양과 생명의 땅'. 이시종 충북지사가 민선 5기 때부터 내세운 충북의 브랜드슬로건이다. 민선 6기 들어서는 태양광 분야를 바이오, 화장품·뷰티, 유기농, ICT(정보통신기술), MRO(항공정비)와 함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했다. 그만큼 충북이 태양광 분야에 거는 기대가 크단 얘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됐다. 그 주인공은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다. 음성 대소 이안아파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광희)이 조합원 50%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음성군청으로부터 지난 4일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3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내 수질복원센터 인근 진천군 공공시설 건립예정지에서 신재생 에너지 복합형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출장소에 체력단련실을 6월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혁신도시출장소는 1층 민원실과 사무실, 2층 체력단련실, 평생학습수강실 2개소 및 대회의실을 탁구장으로 개방한다.체력단련실에는 최신 런닝머신과 좌식자전거, 입식자전거 복합근력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충북일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이 27일 총 11개의 이전기관 중 6번째로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주현 법무부 차관, 이병석 국회 법제사법위원, 경대수 국회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 지역 기관·단체장 및 자매결연 마을, 지역 주민 등 450여명…
[충북일보=진천] 지속되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해 있는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덕산중학교가 총동문회가 주축이 돼 충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이 논의되고 있다.21일 덕산중 총동문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총동문회와 지역 주민, 군의회의원 등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덕산중의 혁신도시 이전에 대부…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남음성변전소(154kV)가 13일 준공됐다.기존 변전설비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한 최첨단 설비(IED)로 건립됐으며, 친환경을 고려한 고체절연 방식이 도입됐다.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미 조작 운용에 대한 준비는 마쳤다"며 "음성혁신도시…
[충북일보] 충북지역 태양광 발전을 이끌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총 사업비 208억이 투입돼 진천군 덕산면 혁신도시에 연면적 4천900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모듈 솔라 시뮬레이터와 태양광 성능평가 장비 70여대가 들어섰다.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의…
[충북일보] 충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장비를 갖춘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건물에너지기술센터의 준공식이 8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유영훈 진천군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등 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이 계획된 11개 공공기관 중에서 현재까지 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달 초 이사를 준비 중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까지 이전을 마치면 올해까지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모두 7개 공공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