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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어디까지 왔나

11개 기관 중 6곳 이전…연말까지 1곳 더 온다
교육개발원 등 나머지 4곳은 이르면 2018년 마무리 계획

  • 웹출고시간2015.04.22 20:14:16
  • 최종수정2015.04.23 07:35:40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이 계획된 11개 공공기관 중에서 현재까지 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달 초 이사를 준비 중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까지 이전을 마치면 올해까지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모두 7개 공공기관으로 늘어나게 된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순으로 이전을 완료했거나 진행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나머지 4개 공공기관은 이르면 2018년, 늦어도 2020년이면 이전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머지 4개 공공기관도 올해부터 이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년 1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내년 6월 준공을 마치고 이전할 예정이다.

사옥을 신축해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과 달리 건물을 임차해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충북혁신도시내 임차할 건물이 없어 오창으로 이전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혁신도시내 이전할 건물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밝히고 있어 충북도가 나서 부지를 매입·임대해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기 임차비로 확보해 둔 예산을 활용해 사옥을 신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과학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는 "오창 이전도 여러 방안중 한가지였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충북도가 매입한 부지를 임차해 사옥을 신축하는 안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수센터와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가 건물을 신축해 업무 중에 있으며, 법제교육원도 부지를 매입해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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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