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1-1생활권 M10 블록에서 7개,바로 옆 1-3생활권 M1블록에서 8개 등 모두 15개의 상가(점포)를 분양한다.M10블록은 점포 당 전용면적 31.5∼64㎡에 공급 예정가격은 1억8천300만∼4억2천900만원(3.3㎡당 1천717만∼1천982만원)이다. 단지 가구수는 982가…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넘쳐난다.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내집 마련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앞으로 2~3년 이후엔 수요가 공급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다시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진천군이 올 중으로 달성하기로 한 '공동주택 1만호 건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시 건설에 대비한 주택 인프라 구축과 무주택 서민 내 집 마련의 꿈 실현 등을 위해 민선 5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올해까지 공동주택 1만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군이 공급한 공동주택은 지난해 말 기준 9천250가…
신도시 건설로 인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메카'라고 일컬어지는 세종시에서 아파트와 함께 단독주택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전국 251개 지방자치단체가 30일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람에 들어간 가운데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부강면 부강리 463-10 다가구주택(8억7천200만원)으로 밝혀졌다.…
지난 3월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승률은 수도권이 0.22%로 지방(0.17%)보다 높았다. 이에 따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와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더욱 실질적으로 건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가격국토교통부가 30일…
세종시의 올해 단독주택 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이,아파트 가격은 세 번째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단독 최고가 8억7천만원전국 251개 시·군·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공시한 가운데 세종시는 "시내 단독주택 1만3천837가구의 가격이 지난 1년간 평균 2…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4천650호의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한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전수조사 방식으로 가격을 조사 및 산정 후 주택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쳐 지난 16일 음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변동률은…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2월말 기준 8년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데 이어,3월말에는 8년 5개월만에 4만가구대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4만8천167가구로 전달(5만2천391가구)보다 4천224가구(8.1%) 줄면서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1…
옥천군의 관내 개별주택 최고가는 6억9천만원(옥천읍 금구리)이고 최저가는 123만원(옥천읍 서정리)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4년 1월1일 기준으로 1만3천658호에 대해 조사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해 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옥천군 홈페이지(http://…
진천 교성 대명루첸(대표 지우제)이 견본주택 오픈 이 후 성공적 계약률을 올리며 큰 인기 속에 심상치 않은 분양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진천교성 대명루첸'은 오픈 전날부터 고객들이 밤샘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개관 3일 만에 75% 계약이 완료되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에 큰…
청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율량2지구에서 마지막 아파트가 공급된다. 청주 율량2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10블록에 '제일풍경채'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제일건설㈜가 이달 중 422세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인 71㎡형 9…
최근 세종시에서 철근 부실 시공 사건이 터지자 같은 지역에서 시공 중인 모아주택산업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회사측은 16일 "우리 회사는 신용등급 'A'의 우량기업인데도 상호가 비슷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건설사는 물론 수…
대우건설이 충주첨단산업단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등 산업단지 개발 성공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충주시에서 오는 18일 견본주택(연수동 1344번지)개관과 함께 충주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충주 2차 푸르지오(충주시 안림동 954-6 외 49필지)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총 825세…
그 동안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가장 많이 공급한 업체인 중흥건설이 '세종시의 강남'에도 본격 진출한다.신도시 3-2생활권 M4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아파트 656가구를 분양한다.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9층의 12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
충북도가 오는 30일까지 도내 210만7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시ㆍ군ㆍ구 또는 읍ㆍ면ㆍ동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