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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교성 대명루첸 모델하우스 '인기몰이'

오픈 3일 만에 75%의 높은 분양

  • 웹출고시간2014.04.24 16:05:34
  • 최종수정2014.04.24 09:36:51

대명루첸 아파트 조감도

진천 교성 대명루첸(대표 지우제)이 견본주택 오픈 이 후 성공적 계약률을 올리며 큰 인기 속에 심상치 않은 분양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진천교성 대명루첸'은 오픈 전날부터 고객들이 밤샘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개관 3일 만에 75% 계약이 완료되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명 분양관계자는 "진천군에 오랫동안 신규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대기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면서 "진천군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진천 교성 대명루첸'이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진천에서도 가장 중심지(진천읍 교성리 22-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고, 진천의 중심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로 알려져 고객들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진천읍은 진천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이 아파트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GS마켓, 화랑마트 등이 약간만 걸으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진천군청,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진천종합운동장, 병원, 보건소, 시외 버스터미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주변 실내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진천군은 지난달 24일에 진천읍 교성리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 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원과 도비 5억원, 군비 44억원 등 총 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천900여㎡)로 조성됐다.

이 센터에는 25m의 레인과 유아풀장, 샤워장, 라커룸 등을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있다.

단지 주변은 학교들이 밀집 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상산초, 삼수초, 진천고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진천중, 진천여중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지난달 3일 개교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도 근 거리에 위치해있다.

교통망 역시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진천IC)가 인접해있고, 혁신도시 및 청주를 20분대에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진천 교성 대명루첸'은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팬트리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로 더욱더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설치해 채광 및 통풍성을 확보했다.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필로티구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쾌적한 보행 동선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세대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이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방지시스템도 마련했다.

세대 간 경계 벽 두께가 약 200mm에 달해 세대와 층간 소음문제가 크게 해결될 전망이다.

관리비절감을 위해 이코노미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방별로는 보일러 온도조절기가 설치된다. 일률적으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적용해 가스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벽지, 페인트, 마감재, 접착제 등 모두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가변형벽체(일부 주택형 제외)를 활용해 입주자의 취향이나 개성대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두 3칸의 방이 있지만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방2칸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이 경우 거실과 작은방이 합쳐서 거실이 더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

'진천 교성 대명루첸'의 견본주택(진천읍 교성리 207-5번지)은 진천읍 GS마켓과 화랑마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73㎡(295가구), 80㎡(204가구) 총 499가구가 공급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및 입주 문의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3-533-4500번)로 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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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