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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최고가격 세종>대전

세종시 지난 1년간 평균 20.53% 상승

  • 웹출고시간2014.04.30 19:24:20
  • 최종수정2014.04.30 19:24:17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인 부강면 부강리 463-10 다가구주택. 올해 신축된 이 집은 공시가격이 8억7천200만원이다.

ⓒ 최준호 기자
신도시 건설로 인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메카'라고 일컬어지는 세종시에서 아파트와 함께 단독주택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전국 251개 지방자치단체가 30일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람에 들어간 가운데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부강면 부강리 463-10 다가구주택(8억7천200만원)으로 밝혀졌다. 올해 신축된 이 집은 대지 932㎡,건물 연면적 1천22㎡로 방이 25개다.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청원군에서 세종시로 편입됐다.

세종시의 각종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단독주택 1만3천837가구의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20.53% 올랐다. 상승률이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이고,같은 기간 세종시내 아파트값 상승률(5.9%)보다도 크게 높다. 대전시내 최고가 단독주택(유성구 봉명동·8억 1백만원)보다도 더 비싸다.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30일 현재 단독주택 2채가 준공돼 있다. 공시가격은 3억1천700만원(도담동),2억6천200만원(한솔동)으로 편입지역보다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오는 2030년까지 신도시에 건설될 주택 20만채 가운데 1만1천733채(5.9%)는 단독주택이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 세종시에서는 값비싼 단독주택들이 잇달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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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