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축협 친환경축산물프라자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년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3년간 매년 9%와 30%씩 오르고, 국민체육센터 월 이용료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충주시는 누적되는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15일 충주시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자연한포기'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준 고랭지에서 90일간 동안 재배하여 파란 잎은 적고 노란 속잎이 단단하게 차 있는 배추로 1996년 전국 최초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 지난 2012년부터 '자연한포기' 브랜드를 등록 괴산절임배추 대표브…
[충북일보] 롯데쇼핑이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전을 연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수능 수험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브렌드데이와 금액할인, 감사품 행사를 진행한다. 14일과 15일 이틀간은 7만원 이상 구매 수험생 1천명에게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충북일보]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생강, 파 등 주요 김장 재료들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아 김장 비용도 평년보다 적게 들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배추(상품) 1포기 소매가격은 농협충북유통(하나…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가을을 맞아 창립이래 사상 최대의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인 '이스타 그랜드세일'행사를 진행한다.우선 이스타항공 신규회원 가입시 특별한 혜택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모바일웹(WEB)에 신규회원 가입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
[충북일보] 10월1일부터 2주동안 정부가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주도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유통업계 합동 할인행사)'가 열린다. 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기간에 미국 연간 소…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펼친다. 단, 26일과 27일에는 추석 정기휴무를 한다.행사 기간은 지난해 가을 세일인 10월1일부터 6일 빠를 뿐 아니라 기간도 19일에서 22일로 3일 늘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에 동참, 내수 진작 및 소비…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오픈 3주년을 맞아 가을겨울 시즌 여심(女心) 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최근 간절기 아이템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감안, 본격적으로 F/W(가을겨울)시즌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픈 3주년 축하 '미…
◇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파격가전 및 제수용품 할인판매를 한다.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의 저가 상품부터 6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으로 구성됐다. 충주 뜨라네명품복숭아(3만3천원~4만8천원)와 충주사과한과, 보은대추한과, 영동 백화고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
[충북일보] ◇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가을 시즌을 맞아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하 1층에는 프랑스 대표 라이프스타일 가방인 '리뽀', 영국에서 런칭된 핸드백 '폴스부띠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1층에는 패션잡화 사계절 편집숍 '파이너스뮤지엄'이 입점했다. 리뽀는 2일~8일 10%, 폴스부띠끄와 파이…
[충북일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얼마가 들어갈까. 전통시장에선 19만6천원, 대형마트에선 27만6천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25일가량 앞둔 지난 2일, 전국 17개 지역 41곳(전통시장 16곳, 대형유통업체 25곳)를 대상으로 25개 주요 제…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9월4일부터 10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중고골프클럽&골프페어'를 연다.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인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를 비롯해 마루망, 혼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정상가 보다 최대 80% 싸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혼마 717TW 드라이버 39만…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는 올해 '괴산고추축제' 직판장에서 판매할 고추의 가격을 지난해보다 인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협의회에 따르면 '2015 괴산고추축제' 직판장에서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로 말린 고추)은 1근(600g)에 8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바캉스 실속 상품전'을 연다.1층 중앙행사장에서는 미소페 샌들 7만9천원과 소다 샌들 6만9천원이 균일가로 판매된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9만9천원, 10만8천원, 13만8천원에 각각 마련됐다.2층 행사장에서는 SOUP이 여름상품 마감전을…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