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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6:38:45
  • 최종수정2015.09.03 16:38:32
[충북일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얼마가 들어갈까. 전통시장에선 19만6천원, 대형마트에선 27만6천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25일가량 앞둔 지난 2일, 전국 17개 지역 41곳(전통시장 16곳, 대형유통업체 25곳)를 대상으로 25개 주요 제수용품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물가 상승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지난해 보다 19.%, 0.8%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쇠고기 가격은 한우 사육 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올랐고, 조기 가격도 어획량 감소 탓에 상승했다.

반면 올해 추석은 지난해 추석(9월8일)보다 19일 늦어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 생육 기간이 길어진 데다 출하량이 많아 과실류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채소류의 경우에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약간 올랐다.

aT 관계자는 "추석이 3주 이상 남은 만큼 실제 차례상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오는 10일과 17일에도 차례상 및 선물세트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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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