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26 16:31:40
  • 최종수정2015.08.26 16:31:40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오픈 3주년을 맞아 가을겨울 시즌 여심(女心) 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최근 간절기 아이템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감안, 본격적으로 F/W(가을겨울)시즌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픈 3주년 축하 '미리만나는 겨울, FUR FAIR'가 펼쳐진다. 2015년 FUR 트렌드를 제안할 본 행사에서는 진도, 동우, 성진모피 등 정상급 모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블랙 그라마 재킷 299만원, 동우모피 마호가니재킷 200만원, 성진모피 블랙 그라마 베스트 199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

29일부터 31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는 '여성수입의류 최대 70% 할인 대전'이 열린다. DKNY,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폴로, 질스튜어트, 에센셜, 쟈딕앤볼테르, 산드로, 클럽모나코, 마리아니, 막스앤스펜서 등 모두 11개 수입여성의류 브랜드 참여해 각종 제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블라우스 20만9천원, 폴로우먼 니트 6만9천500원, 쟈딕앤볼테르 티셔츠 5만9천원, 막스앤스펜서 니트 3만원 등에 만나볼 수 있다.

매번 쇼핑을 하는 것 같은데 옷장 앞에 설 때마다 입을 옷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다음 달 10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패션 어드바이저(Fashion Advisor) 서비스를 활용해 보자. 현대백화점만의 상품 소싱과 서비스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T.P.O(시간/장소/상황 맞는 복식을 의미하는 패션계 용어) 및 고객 성향에 맞춰 의류 쇼핑 시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해준다. 상품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직원에게 1:1로 컨설팅을 받으니 그만큼 쇼핑에 실패할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서비스 이용 대표번호인 043-909-2214로 전화만 하면 내가 원하는 콘셉트, 예산 가격대, 활용성에 맞춰 해당 직원이 전문적인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28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특설 매장에서는 가을 산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을 아웃도어 특집전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티셔츠 5만8천원,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7만6천원, 밀레 슬림다운점퍼 9만4천원, 아이더 패딩점퍼 19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을 여성들의 패션 인기 아이템인 블라우스, 원피스 행사를 온앤온, 반에이크, 무자크가 준비했다. 핸드백은 제이에스티나, 닥스, 헤지스ACC에서, 구두는 소다 균일가전을 통해 마련하는 것도 좋은 기회다.

다음 달 6일까지 5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당일 화장품(설화수, 헤라, 오휘ㆍ후, 숨) 15/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2/4/7만원을 증정한다. 주얼리/시계 100/200/300/500/1천만원 이상 구매 땐 롯데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제공한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

27일부터 9월6일까지 우리 농산물 특가전을 연다.

아삭아삭사과(2kg/봉)를 6,800원에, 캠벨포도(3㎏)를 9천900원에, 복숭아(4.5㎏/14내)를 2만3천800원에, 감자(100g)를 178원에, 볶음/조림 멸치(500g)를 9천원에, 한지형마늘(1㎏/망)을 1만4천800원에 각각 기간별로 판매한다.

실속찬스코너 일일초특가전에서는 복숭아, 한우등심, 흰다리새우, 치약, 간장, 캔커피, 애호박, 비누, 해물탕재료, 양념주물럭,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신선한 우리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 및 생필품 행사장에는 과자·음료수 균일가전, 푸드코트 추천할인메뉴, 해외주방기구, 신사복·숙녀복 단독 4계절행사 등을 통해 최대 70% 싼 가격을 선보인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