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세 번째 진천군립 도서관인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이 16일 개관 했다. 혁신도시도서관은 건축면적 1천492㎡, 연면적 1천828㎡,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지난해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지난 3월 31일 임시개관 후 이날 정식개관했다. 지상1층은 △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 사전평가에서 음성군 맹동면 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이 '적정'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및 지역특성, 친환경, 접근성 등을 고려한 복합문화시설 형태의 도서관…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24일 충북혁신도시 내 우미건설㈜ 린스테이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공단 직원 및 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장비 재해 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3월 충북혁신도시에 개교하는 서전고등학교의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총 160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서전고는 학급당 20명씩 8학급 규모다. 1단계에서 내신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150%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진천 본원이 2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옥동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및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재개발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
[충북일보] 2017년 3월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 일원에 개교 예정인 서전고등학교(이하 서전고)가 전국적인 명문학교로 육성된다. 25일 진천군과 충청북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전고를 KEDI(한국교육개발원) 정책연구 학교로 전국 최초 지정해, 기존 '자율형 공립고' 보다 자율성·전…
[충북일보] 앞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발전계획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각종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충북지역에선 진천·음성혁신도시가 주된 타깃이다.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기여도 부문은 임의규정에 불과했으나 앞으로는 지역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의무적으로 이행…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가 내년 2월 이전하는 세계 10대 교육정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 일원에 '충북형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이자 'KEDI 정책연구학교'인 서전고(瑞甸高)가 내…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병일)는 14일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분양아파트 B-2블록 12개동, 1천31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는 74㎡형 387가구 및 84㎡ 928가구로 공급가격은 기준층 기준 74㎡형은 1억9천200만원(3.3㎡ 당 642만원), 84㎡은 2억1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우미건설(주)이 10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국토부와 보건복지부간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후속 결과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충북일보=음성] 논란 속에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충북혁신도시에도 들어선다. 주변시세 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최근 싸늘하게 가라앉은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열기를 더하던 충북혁신도시의 주택 공급이 같…
[충북일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26일 충북혁신도시에 여덟번째로 이전한다. 도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1949년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개원해 196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대전(1…
[충북일보=진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한 국가고사 출제기관이며 국가 대표 교육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천군에 새 둥지를 튼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6일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소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송기섭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내 젊은 층 인구유입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육아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천군보건소에서 오는 12월 까지 진천군 혁신도시에서 '튼튼·쑥쑥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혁신도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3개…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이 공공기관 이전과 공동주택 공급에 때를 맞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전대상 공공기관 11개 중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2곳이 현재 공사 중에 있다. 한국교육과정…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