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북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 웹출고시간2016.09.06 14:01:56
  • 최종수정2016.09.06 14:17:50

진천군에 둥지를 틀게 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착공식이 덕산면 신축공사 현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진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한 국가고사 출제기관이며 국가 대표 교육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천군에 새 둥지를 튼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6일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소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98년 1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각종 학력평가를 연구·시행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기로 결정된 11개 공공기관 중 열 번째이고 진천군 지역으로 이전하는 여섯 개 공공기관 중 마지막으로 착공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577억(국비 194, 자체 383)을 투입, 2만5천㎡의 부지에 연면적 2만2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8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부지 주변에는 최근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전준비에 한창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舊 중앙공무원교육원)과 내년 초 준공을 목표 공사가 진행 중인 한국교육개발원이 위치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18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준공 즈음에는 충북혁신도시 군내 공동주택 공급 분 중 50%정도가 입주가 예상돼 이에 대비한 정주여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이전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입지 효과를 반영한 지역 명품학교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