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2027년 2월까지 약 2년간 홍익대학교에서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들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등학교가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대만문화고는 1989년에 설립된 대만 타이중 소재 공립 고등학교로,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문화, 지속가능발전에…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재)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캠퍼스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지정을 목표로 국가·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동반 상승을 위한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8일 "차기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집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따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이상 수도권 과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모든 정당…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올해 지역 우수인재 해외유학생 2명을 선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이날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소속 대학 부총장…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표 자연휴식처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재개장 한 달 만에 가동률 52.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캠핑장 재개장 이후 한 달간 총 311건의 이용에 1천150여 명의 이용객들이 자연 속 여유를 만끽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학교 전기요금이 4년 전보다 81.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85.4%), 광주(83.6%)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이 공개한 '2020~2024 회계년도 학교 전기요금 부담 증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이하 국제교육교류센터)은 수요자 맞춤형 무료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학습자의 수준·진로·흥미를 반…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1월까지 연서면 수질복원센터A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수질 환경 악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수처리 과정…
[충북일보] 세종시가 4월 한 달간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읍면 지역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8곳 인근, 동 지역 단독 주택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 투기 쓰레기 속에서 영수증, 우편…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정계약 문화 정착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공정한 계약 문화를 정착하고, 관내 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류회사(페이퍼컴퍼니) 등 공공 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분야별 협회 등과 공동조사단을 꾸려 공공 계약 업체의 시설·사무…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만남 행사의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80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올해 3월에 개교한 산울초등학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 학생, 교직원들이 지난 4일 이 학교에서 소나무와 튤립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 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등 경기장 3곳에서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용접, 애니메이션, 요리, 의상디자인 등 10가지 직종에 5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기술…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4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 산림 전역(2만4천849㏊)에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산림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허가된 영업시설, 사찰 등 종교시설의 이용…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