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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집무 시작해야"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위,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부쳐 논평

  • 웹출고시간2025.04.08 14:57:20
  • 최종수정2025.04.08 14:57: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8일 차기 대통령 세종 집무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8일 "차기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집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대통령 선거일 확정에 따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이상 수도권 과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모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당선 즉시, 대통령은 세종에서 집무를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세종시는 이미 국무회의가 가능한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의 집결로 행정수도의 기반을 완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 묶여 있고, 이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과 수도권 집중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당이 다르고 정치적 노선이 다르더라도, '행정수도 완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초당적 과제"라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그리고 조국혁신당· 정의당·녹색당·진보당 등 모든 정당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ㄱ러면서 "대통령이 세종에서 집무를 이행하는 일은 결코 지역 이기주의에 기반한 요구가 아니다. 국가행정의 효율화, 수도권 밀집화 해소, 균형발전의 상징적 실천이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정치적 용기와 결단의 시험대"라며 "차기 대통령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세종에서의 집무로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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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