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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무료 운영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5.04.08 14:47:17
  • 최종수정2025.04.08 14:47: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인 원어민 영어교사가 세종국제교육교류센터 뉴욕(New York)실에서 초등 5-6학년 대상 심화 과정인 에이스 토커스(Ace Talkers)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이하 국제교육교류센터)은 수요자 맞춤형 무료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학습자의 수준·진로·흥미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 북 타임(Story Book Time)', '잉글리시 점프 업(English Jump Up)', '에이스 토커스(Ace Talkers)'가 개설됐다. 초등학생의 단계별 언어 감각 및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은 귀국학생 특별반, 데일리·워크엔드 영어 마스터반, 온라인 1:1 영어회화 및 쓰기 집중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읍·면지역 학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수업도 운영한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기초·심화 영어회화 강좌도 함께 제공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학기 프로그램은 9~12월 운영하고, 방학 중에도 학교급별도 창의 융합 영어수업, 교과 융합 프로젝트형 수업, 직업계고 진로 연계 회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자기주도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Self Reading Project)'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온라인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독해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이 밖에 국제 관계망 형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학교, 국제 교사 학술대회, 국제 문화교류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 관계자는 "학습자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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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