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아웃도어 밀레 겨울의류 특집전과 핸드백&액세사리 대표 브랜드(러브캣, 제이에스타나, 핸드메이드플래닛) 특가전을 연다. 밀레는 겨울 신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하며, 러브캣은 1~2년차 이월상품 핸드백을 19만 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는 '싱싱장터'를 통해 맞춤형 직거래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싱싱장터는 aT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김장 관련 기획전은 싱싱장터에 접속한 뒤 우측…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김장용 배추 4천500t을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집중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 안정을 위한 조치다. 공급 배추는 정부의 김장철 채소수급 안정대책으로 발표된 수급조절 물량 중 a…
[충북일보] 올해 김장재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지난달 배추, 마늘, 당근, 양파, 대파, 무 등 주요 김장 재료 6개의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배추만 대형마트가 가장 쌌고, 나머지…
[충북일보] '금(金) 배추' 타이틀은 뗐다. 포기 당 최고 1만원의 높은 장벽은 무너졌다. 하지만 아직까진 4천원대의 '은(銀) 배추'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밥상물가 근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3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의 고랭지배추 1포…
[충북일보] 청주지역 생활물가가 추석명절 이후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다만, 여름가뭄 영향으로 급등했던 채소류의 하락폭이 아직까진 크지 않아 주부들의 근심은 여전히 무거운 편이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고랭지배…
[충북일보]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차례상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을 비롯해 제철 신선 먹거리 등 5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명절 먹거리 중 전년대비 10~15% 가격이 인상한 한우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축산 바이어가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고추영농조합은 지난 1~3일까지 개최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준비한 건고추 1만5천㎏(2만5천근)을 첫날 절반정도 판매한데 이어 마지막날 완판되면서, 음성청결고추의 명성이 그대로 입증된 축제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기간 건고추 직거래판매장 운영을 주관…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채소, 육류 등 성수식품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올 여름 내내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탓이다. 특히, 가뭄 영향을 심하게 받은 밭작물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4일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고랭지배추 1포기…
[충북일보] 삼겹살 등 휴가철 나들이 식품은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주요 나들이 식품 10개 중 6개가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돼지고기 삼겹…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일부터 7일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1층 행사장에서는 '레포츠 바캉스 페스티벌'을 열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쿨티셔츠 4만7천600원, 슬리퍼 2만1천원, 레이지비 기획 래시가드 2만9천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한민국 선전 기원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t프렌치아이 블라우스+반바지 3만9천원(5세트 한정), 노스페이스 슬리퍼 1만원(20족 한정),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 4만9천원(30매 한정), ab.f.z 니트티 2만3천원(20매…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들이 먹거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삼겹살(100g) 가격은 2천490원으로 전달 보다 10.9% 올랐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에서의 가격도 1…
[충북일보] 청주지역 유통업계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여름 바캉스 용품 페어'를 통해 의류·잡화·식품 등 바캉스 용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골든듀 패밀리 세일'에서는 회원 등록 고객과 웨딩 고객 한…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은 다음 달 6일까지 '자연의 건강함을 담다'라는 주제의 할인 행사를 펼친다.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여름 농산물들이 주요 품목으로서 꼭지 자른 수박(6㎏)을 9천800원에, 햇양파(1.5㎏)를 1천950원에, 토마토(4㎏)를 8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자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