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가운데 재산이 많은 재력가는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후보인 박 후보는 총 590억7천677만5천 원을 신고해 출마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았다. 2위는 83억4천669만9천 원을 신고한 청주 흥덕…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⑭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이번 선거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가 "당선된 지 1년 9개월 지났다.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다. 유권자들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지난번과는 다른 마음가짐이다.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 대부분…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경찰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20대 남성 등 'n번방' 사건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미성년자 음란물을 판매한 A(20)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⑬미래통합당 엄태영(제천·단양) ◇이번 선거 어떻게 임할 것인가 "3번째 도전이다 보니 더 비장한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 2년 전 재보궐 선거에서는 2% 차이로 낙선했지만, 유권자 45%의 선택을 받았다. 유권자 분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꼼꼼…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의 혁신도시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유럽에서 입국한 내·외국인들을 수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는 법무연수원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25일 혁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격리수용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⑫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3선 도전이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3선에 임하면서 시민들이나 당원들과 3선을 도전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충주 발전의 기틀이 짜여있는 상태에서 이제는 충주가 도약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충주는 그동안…
[충북일보 김희란기자] 어떤 일을 맡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다. 직접 이끌어갈 사업체에 관한 것이라면 더욱 믿을만한 상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과 마케팅 작업도 그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사업체를 시작하려면 전반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 첫 이미지를 결정하는 로고와 명함…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⑪더불어민주당 김경욱(충주) ◇고위관료 출신으로 이번에 첫 선출직에 도전한다. 이번 선거 어떻게 임할 것인가 "출마 권고를 받고 많은 고심을 했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됐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교통망 구축 사업 등을 진행했다. 타 지역들이 교통망 구축을 통해 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목행동의 막창집 업주 가족과 접촉한 손님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막창집 업주 가족 A(여·33)씨와 A씨의 어머니 B(57)씨가 전날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속보=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324명중 111명이 퇴소했다. 이중 확진자는 외국인 1명과 원주에 거주하는 A(26)씨 등 2명이 나왔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2차례에 나눠 111명, 213명 등…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⑩미래통합당 김수민(청주 청원) ◇충북 유일 여성, 청년 후보로서 전략은 "충북에서 출마한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남성과 여성, 관록과 패기, 진보와 보수 등으로 주변 분들이 총선 구도를 재미있게 말씀해주신다. 만29살부터 최연소 타이틀로 의정활동 하다 보니 '출…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다. 반 강제적 '집콕'상황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400번을 저어 만드는 '달고나 라떼', 1천 번을 저어 만드는 계란수플레, 홈술, 홈트레이닝, 플랜테리어 등 집 안에서 즐길거리들이 점차 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9구급대원은 모든 구급활동 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채 현장 출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급대원들이 감염보호복을 입고 출동한다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하거나 놀라지 말라는 얘기다. 소방서는 항상 긴급…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 ⑨오제세 국회의원 (청주 서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이 19일 21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선 중진인 오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5선의 꿈을 키웠지만 민주당 청주 서원 선거구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며 경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친 19일 충북에서도 강풍에 의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1시25분께 제천시 흑석동 두학초등학교 내 설치된 놀이시설이 바람에 인근 도로까지 날아갔다. 시설물이 날아가면서 신호등이 일부 파손됐다. 앞서 오후 1시5분께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의 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