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 독거노인 효나들이=25일 오전 9시 현충사·아산시 일원 보은군 △407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오전 10시 보은군의회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오후 2시 보은군청 대회의실 옥천군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 및 봉축 법회= 오후 7시 옥천 향수공원 일원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교육 및 환영 행사(3차)=오전 10시 국악체험촌
[충북일보]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증평군 청소년 독도 탐험대' 대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독도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청소년(2010~2012년생)이다.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원들은 5월 17일과 31일 두 차례 사전교육을 받은 뒤 6월 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탐방에 나선다. 독도탐방은 △태극기 퍼포먼스 △조별 미션활동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교육 등 팀워크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043-838-6314) 또는 청소년수련관(☏043-835-41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닭다리 마늘구이', '소시지 크로켓', '카네페란'을 주제로 △위생적인 조리법 △안전한 식재료 가열공정 관리 △다양한 조리법 활용 △영양과 미관을 함께 고려한 창의적인 어린이 간식 만들기 등을 수강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표창장을 수여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세수확충에 나서고 있다. 세무조사 업무실적 평가항목은 △세무조사 추징세액 △총 부과 대비 추징세액 비율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세무조사 목표건수 달성률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과 목표 달성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증평군의 2024년 추가 추징 탈루·누락 세원은 2억2천만 원에 이른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에서 '청보리&유채 축제'가 열린다. 증평군은 증평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 주최로 5월 10일 송산초가 들어설 예정인 증평읍 송산리764 일원에서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송산초 건립을 바라는 군민들의 '초록빛 소망'을 담아 치러진다. 축제장은 지난 2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이 '청보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던 곳이다. 청보리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과 초록빛 꿈을 품고 잘 자랐다. 요즘에는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에 물결처럼 출렁이며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는 청보리밭 사진전,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청보리밭 사진전은 5월 2일까지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증평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인물사진을 전자우편(a0711562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청보리밭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개인당 1점씩만 제출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증평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씨름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2선승제로 운영된다. 5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부 개인전 준결승·결승, 2일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3일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진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장애공감 Week' 행사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지역 장애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천문대 관람, VR 체험, 꽃차 테라피와 한방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싱잉볼 명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줄타기 체험 등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Day가 진행됐다.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 복지재단 이용자 등 5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끼를 대접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지역 엘리트체육육성과 스포츠산업을 이끌 여자농구·남녀복싱·남자야구·남자핸드볼 등 5개 종목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우석대는 23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스포츠단 창단식을 열고 진천지역 체육발전 중심축으로 활동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신상민 스포츠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은 △여자농구(감독 김성은·코치 박혜미) 선수 7명 △남녀복싱(감독 윤범수) 선수 42명 △남자야구(감독 김용선·코치 안현준 장종훈 조청희) 선수 27명 △남자 핸드볼(감독 최현호·코치 김양옥) 선수 9명 등 5개 종목 8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우석대는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창단을 통해 '스포츠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천군의 체육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석대는 진천캠퍼스의 5개 종목을 포함해 전주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종목까지 더하면 단일대학으로서 보기 드문 스포츠단 규모를 갖추게 됐다"며 "선수들의 성과는 개인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예산확보를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호선 의원을 만나 증평역 부근 철도아랫부분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엄태영·이연희·이강일 국회의원실도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달 5일 국회에서 임 의원과 이광희 의원을 만났고, 같은 달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0일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국회의원을 찾아 같은 내용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가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다. 1979년 설치된 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가 통행할 수 없다. 또한 시설이 낡아 벽면 곳곳에 금이 가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 구간은 증평읍 시가지와 보건복지타운을 잇는 주요 통로이지만 시설이 열악해 주민불편이 지속돼 왔다. 증평군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현재의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재영 증평군수=24일 오전 8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출전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24일 오전 9시 30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19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 개회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충주호암체육관애서 열리는 제19회 충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서 열리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 화단 조성'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 오전 9시 청산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몽골 사인샨드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식' 참석.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