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4월 12일까지 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과 '인디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 등 2개로, 센터는 게임기업 17개사와 인디게임기업 5개사를 지원한다. 충북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거나 과제 선정·협약 후 3개월 이내 사업장(본사)을 게임센터로 옮길 수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에겐 결과물 평가 순위에 따라 3개 과제에 1억6천만 원, 10개 과제에 1억 원, 4개 과제에 6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기업은 두 분야 모두 협약종료일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작 목표로 제시한 게임을 완성, 출시해야 한다. 신청은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최근 '구글 피처드'에 6연속 선정됐다. '구글 피처드'에 성정되면 글로벌 콘텐츠 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오를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
Q. 매니페스토(Manifesto) 정책선거란 무엇인가요? A. 매니페스토란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추진우선순위, 이행방법,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을 명시하여 제시하는 공약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 유권자는 공약을 꼼꼼히 비교하여 현명하게 투표하고 당선인이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지켜보고 평가하여 다음 선거에서의 지지여부를 결정하는 순환구조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입니다. Q.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는 왜 필요한가요? A. 지연이나 학연, 혈연 등의 연고를 떠나 제대로 된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당과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면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정책선거가 정착되면 정당정치에서 중요시하는 책임정치가 활성화되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Q. 후보자 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나요? A.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는 후보자 선거공보, 직전 선거 당선인의 공약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의 '후보자명부'에서 후보자 성명을 클릭하면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충북일보]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한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경매 전 농산물과 북부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농산물검사소 충주사무소는 잔류농약검사 전용 최첨단 장비와 실험실을 갖췄으며, 전담 인력으로 주·야간 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을 경매 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즉시 압류 후 폐기 처분한다. 충주사무소는 도매시장 뿐 아니라 충주·제천·단양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유해 중금속 검사 △항생물질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다. 김종숙 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현장검사소 개소로 충주도매시장 농산물 안전성이 향상돼 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이루고, 북부지역 도민들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에선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검사소 1곳이 운영 중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10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미래해양과학관'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와 관련된 작품이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미래 해양의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벤치, 포토존, 기념품 등과 관련된 작품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는 행사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과 SNS 이모티콘, 진입 관문, 포토존 등 각종 시설물과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공공용품 등 4개 분야이며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뉜다. 작품 출품은 공모전 기간 1인(팀)당 2점 이내로, 이메일(design2021@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시상작에는 △대학·일반부 대상(1점) 300만 원 △금상(2점) 각 2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 원 △고등부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충북도지사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design.chungbuk.go.kr)이나 도 건축문화과(043-2
[충북일보]최근 충북에서 30대 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운동선수부 집단감염과 새 학기 시작, 봄철 활동량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가 연고인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 선수단이 집단감염된 지난 24일부터 29일(오후 6시)까지 6일간 나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5명 △10대 17명 △20대 40명 △30대 13명 △40대 15명 △50대 9명 △60대 12명 △70대 2명 △80대 6명이다. 30대 이하 젊은층 확진 비율은 절반이 넘는 63.0%에 이른다. 이는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 30대 이하 젊은층 비율(34.9%·2천163명 중 757명) 보다 28.1%p 높은 수치다. 방역당국은 젊은 선수가 많은 운동경기부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새 학기 시작과 봄맞이로 학생 등 젊은층의 활동량이 왕성해진 점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SK호크스 선수단 집단감염 사레의 경우 최초 확진된 11명(선수 8명·코칭스태프 3명) 가운데 81.8%인 9명이 20~30대였다. 이 외에 관련 확진자 17명 대부분도 젊은층인 것으로 알려진다.
[충북일보] 김경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충북예총) 신임 회장이 '예술 안에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북예총은 29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3대 임승빈 회장 이임식과 24대 김경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 충북예총 회장단과 원로 문화 예술인, 이시종 지사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전 회장으로부터 예총기를 받은 김 신임 회장은 문화 예술인들의 책임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예총은 하나다. 변화를 넘어 개혁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충북예총을 만들겠다"며 "문화 예술의 선한 영향력으로 도민 삶의 가치를 높이자. 충북 문화 예술인 4천246명 모두가 별이 돼 밤하늘을 빛내자"고 외쳤다. 이어 "충북예총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국가 공모 TF팀과 특화된 온라인 콘텐츠를 구성해 충북예총의 영역을 확장하고, 차세대 젊은 예술가를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진 축사에서 "문화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빛을 비춰 달라. 도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충북예총이
[충북일보] 오는 4월부터 충북도내 성인 여성들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옛이야기를 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만 56~74세 여성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이야기할머니 4천130명이 유아교육기관 1만여 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충북에서는 이야기할머니 143명이 235개 기관에서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와 일선 시·군은 봄철 어류산란기를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하천과 댐에서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도 참여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포획 금지기간 및 체장(어류크기) 위반 △유해어법 사용 △유어질서 위반행위다. 도는 적발된 불법어획물과 어구를 몰수하고, 불법어업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불법어업 적발건수는 27건이다. 유형별로는 △유어질서위반 10건 △무허가어업 7건 △유해어법 6건 △금지기간 및 체장 위반 4건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농가당 0.1~5.0㏊ 한도 내에서, 최초 지급 연도부터 필지별 3년(3회)간 지급된다. 다만, 유기인증 필지는 2년(2회)간 추가 지급된다. 최장 5년(5회)인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기간이 끝난 뒤에도 유기농업을 지속하면 유기직불금의 50%(유기지속직불금)가 기한 없이 주어진다. 지급단가는 논 부문 ㏊당 35만~70만 원, 과수 부문 70만~140만 원, 채소·특작·기타 부문 65만~130만 원으로, 인증 단계별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기간 내 모두 신청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거짓 및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하거나 직불금을 수령하는 경우, 보조금을 회수 조치하고 해당 농업인에 대해 향후 3년간 사업 신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흐린 날씨와 코로나19 전파 우려에 꽃놀이 인파는 확 줄었지만 방역 측면에서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28일 낮 12시 청주 무심천변에선 시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흐린 날씨 때문인지 인파는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 상춘객이 줄며 밀집도가 낮아지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람 간 간격 유지'도 다소 여유 있게 이뤄졌다. 대학생 김모(24·흥덕구 가경동)씨는 "벚꽃철 주말에 이렇게 사람이 적은 건 처음 본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인파가 확연히 줄어든 데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와 최근 거세진 '코로나19 확산세'가 한몫했다. 비는 이날 오후 그쳤지만,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사진만 찍고 금세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청주 연고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의 집단 감염이 확인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에서 49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은 쉽게 보였다. 사진 촬영 시 마스크를 벗거나 한쪽 방향 통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는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