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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디자인하라"…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작품 공모

  • 웹출고시간2021.03.30 11:11:10
  • 최종수정2021.03.30 17:20:57

'10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10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미래해양과학관'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와 관련된 작품이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미래 해양의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벤치, 포토존, 기념품 등과 관련된 작품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는 행사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과 SNS 이모티콘, 진입 관문, 포토존 등 각종 시설물과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공공용품 등 4개 분야이며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뉜다.

작품 출품은 공모전 기간 1인(팀)당 2점 이내로, 이메일(design2021@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시상작에는 △대학·일반부 대상(1점) 300만 원 △금상(2점) 각 200만 원 △은상(2점) 각 100만 원 △고등부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충북도지사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design.chungbuk.go.kr)이나 도 건축문화과(043-220-44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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