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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SOC 예산확보에 총 매진"

예결위 간사 선출된 이시종 의원

  • 웹출고시간2009.09.17 18:3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이시종(충주)의원은 17일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으로 감액이 예상되는 충북지역의 SOC 예산을 회복하는데 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선출된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북출신 국회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충북지역 SOC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확보하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예결위 간사는 당을 대표해 국가예산을 조정하고, 예산안 규모를 결정하는 계수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은 55개 주요사업에 국비지원액이 1조2천억여원에 달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내년 예산안은 6천800억여원에 불과해 절반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은 이 의원과 일문일답

-내년도 예산확보의 최대 현안은.

충청고속도로와 청주-천안 연결 전철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련 후속사업, 세종시 관련 예산, 현재 진행 중인 동서고속도로, 여주-충주-문경 간 철도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충북발전에 핵이 될 현안이지만 충청고속도로와 청주-천안간 전철은 정부에서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태다.

동서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예산은 2천억원인데 반해 내년은 500억원만 반영돼 있는 상황이다.

-4대강 사업예산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많다.

△4대강 중 낙동강에만 63%가 투입될 것으로 예정돼 있고 충북과 관련된 금강은 13%, 한강은 14%에 머물 전망이다.

예산심의 과정 중 낙동강 편중된 예산을 재조정해 형평성에 위배되지 않도록 금강, 한강, 쪽으로 예산을 배정하는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올해 충북예산 확보 규모 전망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아직 국회로 넘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밝힐 순 없지만 SOC 예산의 경우 올해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 달라.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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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