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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산간 파트너십 포럼 개최

네트워크 강화·지식융합 통해 지역경제 발전 도모키로

  • 웹출고시간2009.09.06 15:1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 농·산간 파트너십 포럼이 지난 4-5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열렸다.

괴산군 중소기업경영자간 농·산 네트워크 강화와 지식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괴산 농·산간 파트너십 포럼이 지난 4-5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회장 김원용)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이대건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소성호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장, 괴산군 농업경영인·소상공인, 충북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괴산 농·산간 이업종운영위원 및 자문위원 결성식을 시작으로 충북대 김상욱 교수의 '농산제휴를 통한 농촌 활력 제고방안' 박광봉 경영지도사의 '이업종 미래산업 ' 이란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또 행사장에는 충북이업종 농·산간 교류활동사진전과 괴산의 농·특산품이 전시됐고 참석자들은 가공식품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촌-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 모델 창출과 신 비즈니스 기회 모색,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농촌과 기업 간 교류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농촌자원을 재인식하고 친환경 농산물 마케팅 수요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이번 포럼이 농촌과 기업 간 협력관계를 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적교류, 물적 경영기술지원 등 농·산간 네트워크 강화와 지식융합으로 지경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는 경쟁대상이 아닌 다른 업종의 기업들이 그룹을 결성해 경영정보, 기술개발지원 등 상호 교류를 통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공동의 연구, 개발 과제를 설정, 새로운 사업으로의 잠재역량을 개발하는 개방된 충북중소기업인 모임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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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