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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8:5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재욱 청원군수가 여름휴가도 미루고 연일 국회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청원군 부용·강내 지역이 세종시 주변지역으로 편입되는 것으로 '세종시특별법'이 의결된 뒤 행안위 전체회의의 결정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최종판단해 줄 것을 정치권에 요구하기 위해서다.

28일 오후 2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간사 간담회가 열렸지만 지난 22일 법안소위의 결정은 원천무효라고 반발한 야당의원과 한나라당 의원간 다툼으로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2~3일 이내에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다시 논의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김 군수와 세종시편입반대 대책위 주민들은 자체 제작한 '세종시 편입 제외 청원군민들의 목소리'라는 책자를 행안위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현지 여론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이어 행안위 의원들과 한나라당 소속의원을 잇따라 면담해 편입 부당성과 현지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주민반발 여론을 전달하고 편입제외 내지는 주민투표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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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