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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탄저병 확산 우려

  • 웹출고시간2025.06.12 10:11:46
  • 최종수정2025.06.12 10:11: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탄저병에 감염된 복숭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등 과수 농가에 철저한 탄저병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탄저병이 예년에 비해 조기에 발생하면서 비가 내리기 전이나 후에 과원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지만,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다.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최적 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는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탄저병은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한다.

과원에서는 도장지를 제거하고 질소비료를 줄이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탄저병 분생포자 비산시기인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 방제로 탄저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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