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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로 성공 개최 힘 보태

지역사회 엑스포 참여 분위기 조성, 자매도시 연계 관람 유치도 논의

  • 웹출고시간2025.06.11 14:22:53
  • 최종수정2025.06.11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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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문교영 회장 등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사전 예매에 동참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문교영 협의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입장권 2천만원 상당을 사전 예매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예매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돼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협의회는 향후 자매결연도시와 연계해 입장권 단체 구매를 추진하고 관람객 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엑스포의 전국적·국제적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교영 회장 역시 "주민자치 조직은 지역의 가장 가까운 생활 자치 기반으로 엑스포의 성공은 곧 제천시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외 2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제 산업 박람회로 제천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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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