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 기념

진천·음성군 '공유 위크' 운영
디지털 기술체험 등 프로그램 마련

  • 웹출고시간2025.06.11 14:26:49
  • 최종수정2025.06.11 14:26: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 공유평생학습관 공유위크 포스터.

[충북일보] 진천군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 기념 '공유 위크(Share Week)'가 운영된다.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최초 지자체 간 공동운영 평생학습관인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음성군과 함께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이색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유 위크'는 디지털 뉴딜,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체험 △평생학습 특강과 성과전시 △환경·생태 기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17일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조선미 교수 강연) △20일 한국교육개발원·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나라배움터 특강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별자리체험(별 헤는 밤), △21일 숲 해설 플로깅 운동 등이 마련된다.

또한 △AI 드론과 자율주행차 체험 △각종 체험부스 △요리·제빵대회 △한국사 골든벨 △지역밀착형 플로깅 운동 △게릴라 콘서트 △사진 전시회 등 체험·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신청이 필요한 일부 강연과 체험활동, 대회 프로그램도 있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edu.eumseong.go.kr)의 일정별 공지사항에서 관련 프로그램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 이정수 주무관은 "공유위크가 공유평생학습관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