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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SK하이닉스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 운영

초등학생~고등학생 대상… 오는 29일까지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5.06.02 16:06:41
  • 최종수정2025.06.02 16:06:40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와 SK하이닉스가 함께하는 '2기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ACA)'가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

CACA는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 사고 함양을 위한 과학과 예술 융합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A과정(초~고등), B과정(중등), C과정(고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A과정은 '지역 스토리 기반 그림책 출판, 마을 굿즈 제작' 과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A과정은 지역 마을의 역사와 스토리 콘텐츠를 기반으로 그림책 제작 및 출판, 마을 굿즈로 확장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B과정은 '그린시네마 숏필름 제작' 과정으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B과정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환경문제를 조명하고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 능력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지역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주제로 숏필름(단편영상)을 직접 기획·촬영·편집할 수 있다.

C과정은 '키움 연극창작 과정'으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직접 주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대본을 구성한 뒤 무대에서 직접 연기를 선보인다.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진과 운영진의 지도로 연극을 완성해 나감으로써 공연 예술 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청주대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목·금요일 방과후 일주일 1회 3시간씩 9주간 진행된다. 연극 아카데미는 12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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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