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5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비충북 거주 성인 대상, 숙박·체험비 등 최대 124만 원 실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5.06.02 14:45:18
  • 최종수정2025.06.02 14:45: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가득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일보] 단양군이 머무는 여행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양의 자연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대상은 충청북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참가자는 3박4일에서 최대 6박7일 동안 단양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기고 일정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팀 약 130명 내외로 1팀당 1~4인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SNS 활동 경력이 풍부한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 홍보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에게는 선발 우대가 주어진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40만원, 4인 팀의 경우 최대 124만원까지며 항목별로는 숙박비 24만원, 체험비 14만원, 여행자보험 2만원이 포함되며 단 식비 및 교통비 등 개인 경비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단양군 내의 다양한 유료·무료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방문하고 SNS에 '#단양', '#단양여행', '#단양일주일살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 콘텐츠(사진·영상 등)를 업로드해야 하며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만 지원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단양에서의 특별한 일주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 관광과(420-2904) 또는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423-1693)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