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개교 120주년 기념 '열린유아교육 춘계학술대회'

'미래를 준비하는 유아교육의 방향' 심도 깊은 논의 펼쳐져

  • 웹출고시간2025.05.28 14:28:05
  • 최종수정2025.05.28 14:28: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열린유아교육 춘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에서 주최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영유아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백석대 지혜관에서 개최됐다.

나성식 현 학회장, 교통대 양진희 교수(전 학회장) 등 유아교육계 전문가 240여명이 참석해 교육 정책 및 현장의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행사는 성균관대 배상훈 소장의 기조강연 '인구감소시대, 교육과 인재정책의 방향'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덕난 고문(대한교육법학회) △이경화 교수(부경대) △전우용 교수(백석대) △안지혜 원감(더그림유치원)이 주제 발표에 나서 미래 유아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이일주 공주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임옥수 원장(백석세빛어린이집), 김한나 교수(총신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유아교육학회 고영미 회장이 종합토론을 맡아 현장과 학계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에서는 6개 분과에서 약 50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 유아교육의 학문적 깊이와 실천 가능성을 더했다.

나성식 회장은 "개교 120주년을 맞은 한국교통대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학술대회가 유아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