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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역량 강화 연수 및 동료 슈퍼비전 운영

도내 군지역 교육복지사 대상, 취약계층 학생 맞춤 지원 역량 높여

  • 웹출고시간2025.05.29 16:29:59
  • 최종수정2025.05.29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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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군지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담당자인 교육복지사들이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9일 도내 군지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동료 슈퍼비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을 포함한 음성, 영동, 진천, 옥천, 보은, 괴산증평 등 8개 군 지역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중심의 협력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동료 슈퍼비전, 역량 강화 특강, 지역별 특화사업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업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한스심리상담센터 한윤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강점 기반의 접근 방식에 따른 사례관리 전략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실천 방안을 피드백하는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교육복지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다.

음성교육지원청 소속 박수희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는 사례관리와 네트워크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전략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도내 군 지역 간 교육복지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적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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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