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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AI시대 관통하는 마케팅 도구로 진화"

김낙회 전 광고총연합회장 서원대 초청 특강

  • 웹출고시간2025.05.28 15:07:16
  • 최종수정2025.05.28 15:07: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낙회 전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27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광고홍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지낸 김낙회 전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서원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걸쳐 전통적 구조를 바꾸는 시대에 광고는 단순한 전달 수단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를 관통하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7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지금, 다시 광고'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강은 서원대 광고홍보학과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시대에 광고의 역할과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전 회장은 1976년 제일기획 공채 2기로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이후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세계광고협회(IAA) 한국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해 왔다.

2012년부터는 서강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명성(광고홍보학과 3학년) 학생은 "AI 시대에 많은 직업이 사라지는 가운데 광고기획자로서의 미래를 고민해 왔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광고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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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