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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다이브 페스티벌' 대비 인파안전관리 총력 대응

대규모 행사 앞두고 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시민의 안전"

  • 웹출고시간2025.05.28 11:24:11
  • 최종수정2025.05.28 11:24: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오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인파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 점검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규모 인파 안전관리, △소통 중심 교통안전 대책, △다중운집장소 범죄 예방, △돌발상황 대비 비상대책 등 전방위적인 안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 규모에 따라 경찰 개입의 필요성과 수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충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물론 경찰관기동대, 경찰특공대도 단계별로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행사 초기부터 주최 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진단팀을 운영하고, 질서유지 인력 배치, 안전펜스 설치 등 현장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현장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경찰은 행사장 주변 7개 안전구역을 설정하고, 과장급 책임구역장을 지정해 경찰과 주최 측 인력이 함께 실질적인 책임경비를 시행한다.

아울러 공연 무대 등 인파 밀집 우려 장소에는 경력과 장비를 사전 배치해 만일의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방침이다.

윤원섭 서장은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인파안전은 물론 테러, 흉기소지, 이상동기 범죄 예방까지 모든 안전활동을 총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 교통통제 구간과 출입 동선 등을 숙지하시고, 경찰 안내에 적극 협조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충주경찰은 행사 종료 순간까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긴장감 있게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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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