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충북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5.05.25 15:11:39
  • 최종수정2025.05.25 15:11: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중기청이 지난 23일 보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지난 23일 보은군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은군 내 농공단지 기업들이 겪고 있는 근무 환경 문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문제 등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청과 충북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7개사가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북은 현재 43개 농공단지가 조성돼 490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이 중 14개 농공단지는 중기부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위기징후 밀집지역으로 지정돼 기술·자금·사업화 지원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노진상 청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는 지역 중소기업이고, 농공단지는 그 중심에서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 기반"이라며, 중소기업이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