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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18 15:13:46
  • 최종수정2025.05.18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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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6일 표지율 작가 초청 특별 강연회를 듣고 표 작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운천초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운천초등학교가 지난 16일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표지율 작가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표 작가는 대표 작품 '봄의 왕국'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책 속에 담긴 메시지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봄의 왕국'은 어둠에서 벗어나서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멋진 그림책이다.

표 작가는 각 반을 돌며 직접 책의 장면을 읽어주고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학생들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며 표 작가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이 끝난 후 표 작가는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학생들은 "저도 작가의 꿈이 생겼다", "진짜 작가를 만나서 감격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속 세상을 더 풍부하게 느끼고 창작의 기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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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