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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신경외과 성종현 교수 영입…뇌혈관 전문 진료 강화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 구축, 급성 뇌질환 진료역량 제고

  • 웹출고시간2025.05.18 14:48:23
  • 최종수정2025.05.18 14:48:23

건국대 충주병원 신경외과 성종현 교수.

ⓒ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신경외과 전문의 성종현 교수를 신규 영입하며, 뇌혈관질환 분야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성 교수는 최근 진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에 돌입했다.

그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뇌혈관질환 전문가다.

특히 뇌동맥류, 경동맥협착,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두부외상 등 혈관 내 중재술 및 외상 치료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성 교수의 합류로 건국대 충주병원 신경외과는 전문의 3인 체제로 확대 운영되며, 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응급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급성 뇌혈관 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 및 치료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우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환자 중심의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충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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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