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 널스카우트, 청소년 야영지도자 중급과정 이수

지역사회 봉사 현장서 적극적인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5.05.12 15:04:14
  • 최종수정2025.05.12 15:04: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간호대학 '널스카우트' 동아리가 최근 '219기 청소년 야영지도자 중급과정 지도자훈련'을 마친 뒤 교수, 강사진 등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간호대학 '널스카우트' 동아리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성과 협동심을 갖추기 위해 최근 '219기 청소년 야영지도자 중급과정 지도자훈련'을 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간호대학 널스카우트 동아리 학생 20명과 청소년 야영지도자 과정 강사진 1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야영, 텐트 설치, 하이킹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강사진의 지도 아래 텐트 설치 요령부터 하이킹 안전 수칙까지 현장에서 배우며 실전 감각을 키웠다.

널스카우트는 간호대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동아리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봉사정신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리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 봉사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우(3학년) 간호학과 학생은 "야영지도자 훈련에서 선배들과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하이킹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소자 간호학과 교수(널스카우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성과 협동심을 갖추게 됐다"며 "스카우트 활동으로 기른 리더십과 스카우트 정신이 간호대학의 '창의·품성·봉사를 바탕으로 한 실천'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