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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12 14:34:53
  • 최종수정2025.05.12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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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 음식업주 500여 명이 지난 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위생교육을 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500여 명의 업주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영동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관련 법정 의무사항, 위생 수준 향상 방안, 친절한 서비스 운영 방법 등으로 꾸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나 올해 위생교육을 받지 않은 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수하지 않으면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외식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성공적인 국악 엑스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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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