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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지역신문 육성 대선 주자에게 건의"

2025년 대신협 2차 사장단 정기회의

  • 웹출고시간2025.04.24 17:29:13
  • 최종수정2025.04.24 17:29: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24일 경남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5년 2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4일 경남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5년 2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과 각 정당에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지역신문 육성 등의 비전을 핵심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보장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비롯해 △과감한 재정과 권한의 지방 이양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이번 대선 공약에 제시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의 한 축인 지역언론이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 육성 법제와 정책지원 강화를 공약에 담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신협은 이날 회의에서 6·3 조기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보도키로 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 법제 및 지원정책의 개선을 지난 3월 출범한 지역신문발전포럼에 건의하기로 논의했다.

신임 집행부 인선도 이뤄졌다.

부회장에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과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이 새로 선출됐고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은 유임됐다.

또 신임 이사로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김경남 전남매일 사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사장, 오홍식 제민일보 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신협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사장,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신효균 전북도민일보 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 오홍식 제민일보 사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사장, 사무총장인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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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