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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U랑단, 전국 대학 찾아 대회 홍보 나서

마스코트 '흥이·나유'와 함께… 대학생 인지도 확산

  • 웹출고시간2025.04.29 14:42:07
  • 최종수정2025.04.29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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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U랑단이 29일 충북대학교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 조직위
[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전국 대학 캠퍼스를 찾아 대회를 홍보하는 '충청 U랑단'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청 U랑단은 마스코트 '흥이·나유'와 함께 전국 대학 캠퍼스를 돌며 대회 홍보를 통해 대학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개최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충북대를 시작으로 상반기(4~5월)와 하반기(10~11월)에 걸쳐 전국 대학을 방문해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헬시캠퍼스(Healthy Campus)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소재 6개 대학을 먼저 찾는다.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방문대학을 확대해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U랑단은 대학 캠퍼스에서 △대회 안내서와 음료를 제공하는 충청 U랑 트럭 △3종(육상, 조정, 펜싱) 스포츠 게임존 △마스코트 '흥이·나유'와 함께 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은 대회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훈 조직위 홍보미디어부장은 "충청 U랑단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홍보 활동으로,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가 대학교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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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