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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2025년 진천군 양성평등대학'성료

진천군 양성평등 전문가 20명 양성

  • 웹출고시간2025.04.24 15:58:38
  • 최종수정2025.04.24 17:55: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 양성평등대학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4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5년 진천군 양성평등대학(심화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4년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 18시간 동안 운영됐다. 과정을 거쳐 수강생 총 20명이 수료했다.

강의는 △양성평등 관점 수업 △양성평등 정책 이해 △성인지 통계로 본 우리 마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형 강의와 현장 탐방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위원회에 양성평등 전문가로서 위촉될 예정이며,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돼 지역사회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의 시각을 갖춘 지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양성평등 리더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6월 중, 어린이집 및 유아·아동, 노인·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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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