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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들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지 있나"

국민의힘 세종시당, 해수부 이전 공약 비난

  • 웹출고시간2025.04.23 15:03:08
  • 최종수정2025.04.23 15:03:08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23일 해양수산부를 세종에서 이전하겠다는 민주당 대선 후보들을 비난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김동연 후보의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공약에 세종시민들은 실망감을 넘어 분노한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의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뜬금없는 민주당 후보들의 해수부 이전 공약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시점에, 그야말로 찬물을 끼얹는 주장이며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전형적인 선거용 지역 편향 공약"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시 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발상은 수년간 추진해온 행정도시 건설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국가행정체계를 흔들려는 시도"라고 덧였다.

그러면서 "아무리 급해도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후보들이 대한민국 전체가 아닌 지엽적 시각으로 지역마다 다니며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것은 정치에 대한 불신만 초래하는 몰상식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세종시당은 "시민들과 함께 해수를 포함한 중앙부처의 안정적인 세종시 정착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국가행정체계를 흔들려는 시도에 단호하게 맞서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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